(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우 전원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다.
배우 전원주가 밝힌 연예계 차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원주는 과거 방송된 ‘황금알’에 출연해 연예계 차별의 대해 밝혔다.
그는 “돌이켜보면 연예계에서 받았던 한이 많다”고 말하며 운을 뗐다.
전원주는 “지금은 떳떳이 앉아서 방송 할 수 있지만 초창기 때 너무 힘들었다”며 “연예인들끼리의 차별이 정말 말도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배우라면 예뻐야 되는데 나는 얼굴이 안되니까 제일 밑바닥 역할을 주로 맡게 됐고 그 때문에 사람대접을 못 받았다”며 “점심을 먹으러 갈 때도 잘 나가는 남자 배우가 예쁜 여자 배우들만 데리고 밥을 먹으러 나갔고 나는 혼자 앉아 도시락을 먹어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전원주는 “가장 속상했던 건 촬영할 때 잘 나가는 사람들 먼저 찍고, 나는 하루 종일 기다려서 가장 마지막에 찍어야 했을 때였다”라며 “내가 나오는 장면이 딱 한 신밖에 없었는데 하루를 다 넘기고 새벽이 돼서야 찍어주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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