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배우 전원주, “예쁘고 못생긴 연예인 사이 차별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우 전원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다.
 
배우 전원주가 밝힌 연예계 차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원주는 과거 방송된 ‘황금알’에 출연해 연예계 차별의 대해 밝혔다.
 
그는 “돌이켜보면 연예계에서 받았던 한이 많다”고 말하며 운을 뗐다.
 

‘황금알’ 방송캡쳐
‘황금알’ 방송캡쳐
 
전원주는 “지금은 떳떳이 앉아서 방송 할 수 있지만 초창기 때 너무 힘들었다”며 “연예인들끼리의 차별이 정말 말도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배우라면 예뻐야 되는데 나는 얼굴이 안되니까 제일 밑바닥 역할을 주로 맡게 됐고 그 때문에 사람대접을 못 받았다”며 “점심을 먹으러 갈 때도 잘 나가는 남자 배우가 예쁜 여자 배우들만 데리고 밥을 먹으러 나갔고 나는 혼자 앉아 도시락을 먹어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전원주는 “가장 속상했던 건 촬영할 때 잘 나가는 사람들 먼저 찍고, 나는 하루 종일 기다려서 가장 마지막에 찍어야 했을 때였다”라며 “내가 나오는 장면이 딱 한 신밖에 없었는데 하루를 다 넘기고 새벽이 돼서야 찍어주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전원주는 196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같은 해 DBS 동아방송 1기(현재 KBS 한국방송공사 6기로 간주)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