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日 오리콘차트 1위 및 각종 방송 출연…K-POP 대세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몬스타엑스가 일본을 휩쓸고 있다.
 
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지난달 31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싱글 ‘스포트라이트(SPOTLIGHT)’가 오리콘데일리차트와 타워레코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에서 새싱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프로모션을 참석차 출국했다.
 
멤버들은 니혼TV 아침 정보프로그램 'ZIP'와 생방송 라디오 'FM yokohama  Z-bounce' 출연해 새 싱글 관련 활동을 돌입했다.
 
이에 맞춰 시부야와 주변 거리에 몬스타엑스의 모습이 담긴 초대형 전광판과 광고 보드가 내걸려 K-POP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5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히어로(HERO)’를 발표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히어로’가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한데 이어 8월에는 ‘뷰티풀(Beautiful)’로 오리콘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1위에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일본 유니버설뮤직의 새 레이블 머큐리 도쿄와 계약하고 지난 5월 첫 싱글 ‘히어로’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섬머소닉 2017’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오사카와 도쿄 공연의 마운틴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약 40분간 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위상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첫 월드투어를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미니 5집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로 컴백해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32회 골든디스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이며 멤버 민혁은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 출연중이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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