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95.1MHz)’에서는 이정렬 전 부장판사가 출연해 이재용 항소심 판결에 대해 살펴봤다.
이정렬은 “돌아가는 분위기, 재판부를 봤을 때 무죄까지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며, “방송에 적합하지 않은 표현일 수 있는데 홀딱 벗은 판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결에 나타난 논리를 그대로 보면 유죄로 인정된 부분도 무죄일 것 같다. 전부 무죄를 했다가는 난리가 날테니까 일부 유죄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어준의 박사모는 거리로 뛰어나가야 한다는 말에 동감한다. 정확하게 짚으셨다. 박수칠 때가 아니다. 어떻게 박근혜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릴 수가 있느냐며 뛰어나가야 한다. 모든 것을 박근혜에게 떠 넘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08: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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