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이재용 석방에 대해 박영선 의원이 생각을 전했다.
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353일 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석방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석방내린 2심재판부 판결 이유에 대해서 “뇌물을 건넸으나 액수가 크지 않았고 그나마 요구에 의해 마지못해 건넨 것 청탁할 이유 없었다, 정경유착 아니다”면서 “0차 독대는 없었다 뇌물이라면 승마지원금인데 그것조차 겁박에 건넌 요구형 뇌물이란 것 판결”이라 덧붙였다.
김pd는 “과거에도 늘 애매했다, 간판 붙이고 한 일 없었다”면서 “이번만은 특수하지 않다고 넘어가면 과연 특수한건 어떤 것일까”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역시 “집행유예위해 모든 걸 짜맞췄다고 본다”면서 “집행유예되기 위해 50억원 뇌물 액수를 낮추기 위한 짜맞추기 재판”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0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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