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하얀거탑의 스토리는 항상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5일 방송된 MBC ‘하얀거탑’에서는 차기 외과과장 자리를 두고 김명민과 차인표가 접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투표에 앞서 외과의 정교수 이정길(이주완 역)은 기권을 표명했다.
이정길이 제외된 다른 명인대 의사들은 외과 과장 투표에 나섰다.
심포지움 장소에서 이정길을 마주친 김명민은 투표를 해야 할 장소에 있지 않고 심포지움 장소에 있는 이정길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정길이 기권했다는 것을 안 김명민은 소리없는 분노를 느낀다.
투표 결과 김명민 11표와 노민국 12표로 과반수를 넘는 후보자가 없어 두 후보를 놓고 재투표를 진행한다.
한 시간 후 재투표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김명민은 다시 또 계략을 생각한다.
노민국을 지지하는 나교수가 투표를 하기 위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김명민측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투표 시간안에 나교수가 장소에 오지 못하도록 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결국 투표는 며칠 뒤로 미뤄지고 분위기의 흐름을 깬 김명민 측은 안도와 다음 투표에 대한 계획을 짜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MBC ‘하얀거탑’은 매일 22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5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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