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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표절 논란 ‘우상연습생’, ‘겟어글리’ 무대 화제…‘마음 아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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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偶像练习生)’의 팀 미션 ‘겟어글리(Get ugly)’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중국 아이치이의 예능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의 무대 미션 ‘겟어글리’ 영상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논란되고 있다.

‘우상연습생’은 방영 시작 전부터 프로그램 콘셉트 및 진행 방식 등 전체적인 구성 요소가 Mnet ‘프로듀스 101’과 비슷하다며 많은 이슈를 모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출연했던 중국인 연습생 저스틴, 주정정이 출연한다는 사실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5명의 연습생을 내보냈고 그 중 안형섭 연습생은 최종 20위 생방송까지 진출, 안타깝게 떨어졌으나 같은 소속사 이의웅과 함께 지난해 11월 프로젝트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상연습생’에 기존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연습생인 저스틴과 정정을 포함해 중국 최고 인기배우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까지 출연시켰다.

판청청 역시 다른 중국인 연습생들과 함께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판빙빙의 남동생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이러한 ‘우상연습생’의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미션이었던 ‘겟어글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이 무대는 하필 선정 곡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레전드 무대 중 하나로 꼽히는 무대와 같다는 것과 무대를 만들어낸 연습생들의 실력이 상당히 미흡하다는 이유로 많은 말이 나오고 있다.
‘우상연습생’ 3화 방송캡처
‘우상연습생’ 3화 방송캡처

하지만 여기에는 사정이 있었다.

‘프로듀스 101’과 많은 부분이 흡사한 ‘우상연습생’은 이번 미션에서 팀을 짜는 방법도 동일하게 가져왔다.

바로 한 명씩 원하는 연습생을 불러서 팀을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연습생들은 그들끼리 팀을 이뤄야 했던 것.

이러한 방법으로 팀을 구성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던 만세2조와 같은 상황이었던 것이다.

여러모로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우상연습생’은 매주 금요일 20시(현지시간) 아이치이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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