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비행소녀’ 이태임의 남다른 농구재능이 화제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의 농구 치어리더와 시구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치어리딩 연습 후 전직 농구선수 우지원의 특별 지도로 시구를 연습했다.
이태임은 투구 법 등 시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후 ‘치어리딩 보여주기’ 벌칙을 걸고 우지원과 내기 자유투를 벌였다.
이에 승부욕이 발동한 이태임은 “벌칙 수행은 절대 안된다”며 남다른 각오로 의지를 불태웠다.
이태임의 공은 가볍게 골 네트를 통과했고, 연이은 성공에 깜짝 놀란 그는 마치 공룡 같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를 본 우지원 역시 할 말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후 이태임은 심화 과정으로 교육 받은 레이업 슛도 성공시키며 뜻밖의 농구 재능을 뽐냈다.
이에 우지원은 “연기가 아닌 농구를 시작해보자. 아직 늦지 않았다”며 이태임의 농구 재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5 18: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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