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5일 ‘4시 뉴스집중’에서는 테니스 선수 정현의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했다.
어머니 김영미 씨는 인터뷰에서 “너희가 하고 싶은 거 엄마가 아빠가 열심히 뒷바라지 해준다. 그렇지만 부모들이 사실 욕심이 난다. 이걸 시키다 보면 좀 1등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애들을 그냥 몰아치면 뭔가 될 것 같은 약간 그런 게 있는데 사실 아이들한테 욕심낸다 싶으면 한도 끝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항상 뒷문은 열어놨다. 아이들이 내가 선택했지만 ‘더 이상 이거는 못 하겠어’ 라고 하면 항상 뒷문을 열어놔 줘서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언제든지 힘들면 공부하면 되니까 너네 참지 말고 말 해’가 아이들한테 항상 했던 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 영어 공부를 한다. 2년 정도 했는데 금방 안 늘더라. (시합을 다니다 보면) 영어 한마디 못하는 엄마는 짐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만 공부 시키는 게 아니라 엄마도 옆에서 같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상담복지학과 교수는 “공감력 있는 어머니고 도전을 주는 어머니였던 것 같다. 직접 테니스를 배우고 영어를 배우면서 솔선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어머니 김영미 씨는 인터뷰에서 “너희가 하고 싶은 거 엄마가 아빠가 열심히 뒷바라지 해준다. 그렇지만 부모들이 사실 욕심이 난다. 이걸 시키다 보면 좀 1등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애들을 그냥 몰아치면 뭔가 될 것 같은 약간 그런 게 있는데 사실 아이들한테 욕심낸다 싶으면 한도 끝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항상 뒷문은 열어놨다. 아이들이 내가 선택했지만 ‘더 이상 이거는 못 하겠어’ 라고 하면 항상 뒷문을 열어놔 줘서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언제든지 힘들면 공부하면 되니까 너네 참지 말고 말 해’가 아이들한테 항상 했던 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 영어 공부를 한다. 2년 정도 했는데 금방 안 늘더라. (시합을 다니다 보면) 영어 한마디 못하는 엄마는 짐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만 공부 시키는 게 아니라 엄마도 옆에서 같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상담복지학과 교수는 “공감력 있는 어머니고 도전을 주는 어머니였던 것 같다. 직접 테니스를 배우고 영어를 배우면서 솔선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5 16: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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