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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조별과제’ 신승윤, 과제 못해 고통받는 나날…웃음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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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그콘서트’ 신윤승이 ‘조별과제’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신윤승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조별과제’에 출연해 이상한 후배들 때문에 고생하는 조별과제 조장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신입생이 등장했다.
 
신입생 이승환에게 신윤승은 “내 사물함 가서 책 좀 가져와 달라. 비밀번호는 4885”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승환은 “선배 비밀번호 앞에 60은 기억이 나는데 다음 숫자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윤승은 다시 비밀번호를 가르쳐줬고 잠시 후 다시 나타난 이승환은 “선배 비밀번호가 0000도 아니던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KBS ‘개그콘서트-조별과제’ 캡처
KBS ‘개그콘서트-조별과제’ 캡처

류근지와 최희령은 약속 시간보다 늦게 나타났다.
 
신윤승은 자신을 무시하느냐고 화를 내려 했으나 류근지가 먼저 최희령에게 “너 선배 무시하냐”며 신윤승의 말을 가로챘다.
 
신윤승이 계속 끼어들려고 하자 류근지는 “선배 가만히 좀 계세요”라며 그를 내동댕이쳤다.
 
심지어 신윤승의 흰 티셔츠가 더럽다며 옷에 숯가루를 잔뜩 묻히고 “이제 좀 예쁘다”고 너스레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윤승은 “이번에 정말 조별과제 잘 못하면 욕 먹는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최희령은 전통 놀이에 대해 PPT 발표 자료를 준비해왔다고 말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안심하는 것도 잠시 최희령이 준비한 자료 곳곳에는 만화 캐릭터 보노보노가 숨어있었다.
 
보노보노가 등장할 때마다 “보노보노 좀 빼”라며 몸부림치는 신윤승의 모습이 코너의 재미를 더했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윤승은 ‘개그콘서트’에서 ‘좀도둑들’ ‘황해’ ‘나는 킬러다’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조별과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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