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마쳤다.
방탄소년간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RM이 코 연골이 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최근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현재 RM은 퇴원후 휴식중인 상태. 팬들의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RM이 겪었던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거나 코막힘, 부비동염등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비중격만곡증은 선천성 혹은 발달성 기형, 루산 주형설, 후천성 혹은 외상성 기형 등으로 발생한다.
비중격만곡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주요한 증상으로는 코막힘을 들 수 있다.
좁아진 쪽의 코가 막히는 경우가 많지만, 만곡된 쪽과 코막힘을 느끼는 쪽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넓은 쪽의 코가 막힌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한 비중격 만곡증이 장기간 유지되었을 경우, 넓은 쪽 코에서 보상반응에 의하여 하비갑개의 점막이 점점 두꺼워지는 비후성 비염이 생길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5 16: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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