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찍던 배우, 진짜 귀신에 씌어 상대배우 목 졸라…‘충격’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공포영화 찍던 배우가 진짜 귀신에 씌였다는 소식을 전해져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계정 ‘Khom Sokkahythit’에는 “공포영화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캄보디아의 한 공포 영화 세트장에 있던 관계자 콤 소케이트히트(Khom Sokkahythit)는 귀신 분장을 하고 있던 여배우가 진짜 귀신에 씌어 상대 여배우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귀신 분장을 한 여배우는 당시 상대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대사를 틀리기 시작하며 계속해서 NG를 냈다.

모든 이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그런 거라고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이때 귀신 분장을 하고 있던 여배우는 상대 여배우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순식간에 일어난 돌발 상황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귀신 분장을 하고 있던 여배우는 이상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현장 관계자들은 결국 영화 촬영을 중단하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현장 스탭들은 귀신에 씐 여배우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온라인에 공개했고, 이것이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을 일으키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