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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7차례 연속 지진에 불안감 확산…‘대처 방안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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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해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4일(현지시간) 오후 9시 56분께 대만 동부 화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지진은 17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7.8km다.
 
규모 6.1이 있기 40분 전, 오후 9시 12분쯤에는 규모 5.3 지진이 발생한 바 있으며 당시 진원의 깊이는 11.8km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 시간대에 모두 7차례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그중 가장 큰 지진은 규모 5.8이었다고 전했다.
 
대만 지진 / 기상청
대만 지진 / 기상청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처 방안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외교부의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에 따르면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 크게 진동이 오는 시간은 보통 1~2분 정도. 이 때 성급하게 외부로 빠져나가선 위험하며 비교적 안전한 위치에서 자세를 낮춰 머리 등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진 시에는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 이용 중에 지진이 일어날 경우, 가까운 층을 눌러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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