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로 80대 환자가 잇따라 숨져 사망자가 43명으로 늘었다.
5일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폐렴환자 B(82)씨가 이날 아침 7시43분경 밀양병원에서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
B씨는 사고 당시 세종병원 5층에 입원중었으며 치매, 당뇨, 심장기능 저하 등의 질환을 앓고 있었다.
한편 앞서 A(86)씨는화재 당시 심근경색 등 기저질환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었다.
사고 발생이후에는 창원파티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상태 악화로 이날 새벽 2시44분경 숨졌다.
A씨는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심부전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밀양 화재참사 관련 사망자는 43명, 부상자는 149명으로, 총 사상자 수는 192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149명 중 중상은 9명이며, 이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밀양시는 전했다.
5일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폐렴환자 B(82)씨가 이날 아침 7시43분경 밀양병원에서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
B씨는 사고 당시 세종병원 5층에 입원중었으며 치매, 당뇨, 심장기능 저하 등의 질환을 앓고 있었다.
한편 앞서 A(86)씨는화재 당시 심근경색 등 기저질환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었다.
사고 발생이후에는 창원파티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상태 악화로 이날 새벽 2시44분경 숨졌다.
A씨는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심부전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밀양 화재참사 관련 사망자는 43명, 부상자는 149명으로, 총 사상자 수는 192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5 1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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