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이원희와 전 탁구 국가대표 선수 윤지혜가 결혼한다.
5일 이원희와 윤지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웨딩 화보 또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
최근 이원희와 윤지혜는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의 화보는 스포츠 부부답게 남달랐다.
화보 속, 이원희의 유도 동료들은 윤지혜를 들고 있는가 하면, 그를 가운데 두고 점프를하며 연신 미소 짓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유도복을 입고 있었으며, 그들의 웨딩들러리는 보는것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바.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8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06년 리스본 월드컵 국제 남자 유도대회, 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대회 등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5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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