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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 겪은 이은하, “볼륨감 위해 휴지를 말아 집어넣었다”…‘굴욕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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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병명 ‘쿠싱증후군’을 이겨낸 가수 이은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과거 이은하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은하는 ‘밤차’, ‘아리송해’, ‘님 마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인 가수 이은하. 그는 1970~80년대 디스코의 여왕으로 불리며, 전성기 시절엔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은 물론 가수왕도 3번이나 차지 했던 톱스타 가수였다.
 
이은하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해 과거 굴욕전인 사연이 있다며 공개했다.
 
TV조선 ‘마이웨이’
TV조선 ‘마이웨이’
 
그는 다섯 살때부터 아버지가 이끄는 악단에서 노래를 부른 이은하는 1973년 열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레코드를 취입했다.
 
이은하는 “어린 나이에 가수 활동을 하니깐 예뻐 보이고 싶었는데 옷을 입으면 볼륨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하는 “하춘화, 이미자 선배님도 활동하셨는데 77년도에 내 나이는 고작 17살이었다”라며 “선배들도 내가 귀엽고 웃겼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은하는 “당시에는 보정속옷이 없었다”면서 “브래지어를 하는데 요즘 흔히 말하는 뽕이나 패드도 없어서 스타킹, 휴지 등을 똘똘 말아 집어넣었다. 가끔 움직이다보면 휴지가 가슴 옆에 와있기도 했다”라고 굴욕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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