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턴’, 촬영장 속 대본 사랑 현장 공개…각양각색의 열연 비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리턴’ 군단의 ‘대본 사랑’ 현장이 공개됐다.
 
5일 SBS 측은 ‘리턴(return)’(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의 배우들이 연기력의 열연 비결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배우들이 촬영 현장 곳곳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대본 열공’에만 집중하며 격이 드라마를 탄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 정은채 등 ‘리턴 군단’ 배우들은 각각의 방법을 이용해 대본을 열독하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우선 고현정은 대사 분량이 상당해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대본에만 몰입하고 있다. 카메라에 불이 켜지기 직전까지 대본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감정과 연기 분석을 대본에 꼼꼼하게 적고 있다.
 
또한 이진욱과 대사를 맞춰보면서 의견을 조율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그는 ‘요지부동’ 자세로 대본에만 빠져드는 집중력으로 현장의 귀감이 됐다. 대사를 되뇌는 열정이 열연을 이끌어내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리턴’ 촬영 현장/ 스토리웍스
‘리턴’ 촬영 현장/ 스토리웍스

특히 ‘악벤져스 4인방’은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봉태규는 주변이 다소 산만한 야외 촬영 중에도 대본에 눈을 고정시킨 채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신성록은 쉬는 시간임에도 서 있는 자세 그대로 대본을 읽어가면서 캐릭터의 감정선을 녹여내고 있다.
 
윤종훈은 대본을 계속해서 읽으며 실전 같은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박기웅은 어디서든 펼쳐보기 쉽도록 직접 프린트해 제작한 대본에 한 장면 한 장면을 체크해나가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침대 위에서 딸 달래(신린아 분)를 재우는 장면을 준비하던 정은채는 그대로 침대에서 대본을 열독하며 한 글자씩 빈틈없이 숙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리턴’ 촬영 현장/ 스토리웍스
‘리턴’ 촬영 현장/ 스토리웍스

제작진 측은 “‘리턴’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합의 비결은 손에서 놓지 않는 대본에 있다”며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올인하고 있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시청률 1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 13,14회 분은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ag
#리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