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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윤지혜, 국가대표 부부 탄생 ‘대표 스타 부부 뒤를 이어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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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원희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와 윤지혜전 탁구 국가대표 선수가 결혼한다.
 
5일 TV리포트는 “이원희와 윤지혜가 오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도 마친 상태.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연을 맺은 이원희와 윤지혜는 잦은 만남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하지만 이원희는 한 번 다녀왔다. 지난 2008년 결혼한 그는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2012년 불화로 인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또 한번 국가대표 스타부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상태다.
 

이원희/ 뉴시스 제공
이원희/ 뉴시스 제공
 
앞서 대표 스포츠 스타 부부로는 양궁 선수 출신 박성현 박경모 부부가 있다.
 
박성현은 2001년 양궁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으로 시작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까지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궁 선수다.
 
박경모 1993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같은 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다시피 한 독보적인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선수다.
 
두 사람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며 사랑에 빠진 바. 이후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원희는 현재 용인 대학교 교수로 활동, 윤지혜는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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