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오늘(4일) 새벽 5시 25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자동차 부품 소재 생산업체에서 불이 나 15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YTN에 따르면 이 불로 조립공장 2개, 창고 2개, 기숙사 1개 등 건물 6개 동을 비롯해 공장 장비와 자재 등이 전소 됐다.
이 업체 10개 건축물 전체면적 8천876㎡의 66%에 해당하는 5천874㎡가 소실됐다.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약 15분 만인 새벽 5시 40분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으나 건조한 날씨에다 초속 5m의 바람을 타고 불이 번져 4시간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에 있던 쓰레기 보관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접 건물로 옮아붙으면서 화재가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일 YTN에 따르면 이 불로 조립공장 2개, 창고 2개, 기숙사 1개 등 건물 6개 동을 비롯해 공장 장비와 자재 등이 전소 됐다.
이 업체 10개 건축물 전체면적 8천876㎡의 66%에 해당하는 5천874㎡가 소실됐다.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약 15분 만인 새벽 5시 40분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으나 건조한 날씨에다 초속 5m의 바람을 타고 불이 번져 4시간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4 2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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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 부품공장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