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하와이의 자유로움이 미녀 4총사의 마음을 적셨다.
지난 31일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신혼여행지인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경맑음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경맑음은 하와이 현지인들만이 아는 ‘차이나월’이라는 절벽이 눈부신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다.
현지인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다이빙을 하며 하와이의 바다 풍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새로운 숙소로 남편과 함께 신혼여행 당시 묵었던 호텔을 선택하기도 했다.
8년이 지난 호텔을 새로운 인테리어로 단장을 한 상태였다.
이곳에서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의 소개로 하와이 엄마들을 만나 그들만의 파티를 누리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 잘못된 경보로 하와이 전역이 북한 미사일의 공포를 경험해야 했지만 이내 이 여파는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경보가 울렸을 당시 15분후면 미사일이 하와이에 떨어진다는 소식에 경맑음은 남편 정성호에게 전화해 눈물을 터뜨렸고 한국에 있던 정성호 역시 패닉에 빠졌다.
잠시 후 재난에 대한 모든 공포가 사라진 후 평범한 일상을 재 맞이한 하와이에서 경맑음은 무서웠던 마음을 조식으로 달래며 다시 하루를 시작했다.
놀란 마음이 여전히 가라앉지 않았던 경맑음은 조식을 먹으며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챙겨온 라면까지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3 14: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