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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시즌2’ 김정화,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 외로움을 달래줬던 것은 지금의 남편 유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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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김정화가 싱글와이프2로 안방에 복귀했다.

지난 31일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김정화와 신랑 유은성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듣는 시간이있었다.

이 둘은 김정화의 책 발간에 필요한 노래를 만들기 위해 가수와 작곡가로 만난 것으로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유은성은 처음 김정화를 만났을 당시 너무 아름다운 미모에 다른 세상 사람인줄 알았다고 얘기했다.

이후 곡작업을 하면서 점점 더 친해진 가운데 어머니의 암투병 얘기를 듣게 됐다고 한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 방송 캡쳐
SBS ‘싱글와이프 시즌2’ 방송 캡쳐

유은성은 힘들땐 자신에게 기대라는 말로 김정은을 위로했고 이후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을 하게 된다.

기적적으로 의식이 없으시던 어머니는 유은성이 어머니의 문병을 온 날 의식을 찾아 유은성을 보셨다고 한다.

유은성은 연인인 된 한 달 만에 김정화에게 결혼을 하자는 말을 했고 이 말에 3개월 동안 말이 없던 김정화는 곧 결혼을 승낙한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 아빠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이 부부는 아내의 날을 맞이해 김정화의 여행을 계획한다.

친언니와 생애 처음으로 단둘이서 떠나는 말레이시아 여행에 많은 시트콤 요소들이 발생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2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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