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유은성과 김정화가 ‘싱글와이프2’에 출연중이다.
지난달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유은성과 김정화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됐다.
이날 유은성은 “처음에 아내를 봤을 때 사람으로 안보였다. 다른 세계의 사람 같았다. 눈도 못 마주쳤다. 너무 예뻤다”라고 김정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우리가 만난 계기가 음악 작업을 하다 만났다. 아내가 책을 썼고 그 책에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작곡 의뢰가 들어와서 노래를 만들고 디렉팅을 했다”라고 말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노래를 못하더라. 몸을 꼬고 창피해 하더라. 이 사람도 사람이네. 요것 봐라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김정화와 사귄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유은성은 “김정화에게 엄마 역할은 할 수 없지만 엄마처럼 옆에 있어줄 수 있다며 결혼하자 했지만 별 다른 대답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3개월 쯤 지나고 나서 연애 그만 하자 하더라. 헤어지자는 이야기인가 보다 했는데 ‘결혼해요’ 하더라. 그때는 펑펑 울었다.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웃픈 이야기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3 12: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