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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성♥김정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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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유은성과 김정화가 ‘싱글와이프2’에 출연중이다.
 
지난달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유은성과 김정화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됐다.
 
이날 유은성은 “처음에 아내를 봤을 때 사람으로 안보였다. 다른 세계의 사람 같았다. 눈도 못 마주쳤다. 너무 예뻤다”라고 김정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우리가 만난 계기가 음악 작업을 하다 만났다. 아내가 책을 썼고 그 책에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작곡 의뢰가 들어와서 노래를 만들고 디렉팅을 했다”라고 말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노래를 못하더라. 몸을 꼬고 창피해 하더라. 이 사람도 사람이네. 요것 봐라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김정화와 사귄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유은성 김정화/ 싱글와이프2
유은성 김정화/ 싱글와이프2
 
유은성은 “김정화에게 엄마 역할은 할 수 없지만 엄마처럼 옆에 있어줄 수 있다며 결혼하자 했지만 별 다른 대답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3개월 쯤 지나고 나서 연애 그만 하자 하더라. 헤어지자는 이야기인가 보다 했는데 ‘결혼해요’ 하더라. 그때는 펑펑 울었다.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웃픈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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