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하차 요구를 받고 있는 기안84가 2일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다.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 기안84의 이름 뜻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1년 기안84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름의 뜻을 설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은 “기안 84뜻은 -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인사건이 그냥 추억거리라니”, “진짜 최악이다”, “하차해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름 뜻을 시작으로 기안84의 작품 속 여성비하 논란도 불거졌다.
웹툰 ‘복학왕’ 141화 전설의 디자너편에서 극중 노안숙은 “내 나이 30살, 아무리 화장을 해도 나이를 숨길 수가 없다” 라는 대사를 한다.
이어 그를 잡아먹으려는 디자이너의 설정에서 “하지마! 누나는 늙어서 맛없어!”라고 표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3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기안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