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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케냐 혼란… ‘두 명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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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한 나라에서 두 명의 대통령이 등장했다.
 
2일 방송 된 KBS ‘뉴스7’ 은 혼란 속에 있는 케냐의 정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한 나라 두 명의 대통령. 케냐의 현 정치 이야기다. 낙선한 야당 지도자가 대통령 취임식을 거행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 도심 공원에서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됐다. 대선에서 패한 야당 지도자 오딩가의 취임식이었다.
 
방송사들은 이 날 취임식을 생중계 하려했으나 정부에 의해 전파 송출이 차단됐다.
 
케냐 정부가 낙선한 오딩가의 취임식 행사를 반역행위로 규정하고 생중계를 금지한 것.
 
 
KBS ‘뉴스7’ 방송 캡쳐
KBS ‘뉴스7’ 방송 캡쳐
 
하지만 케냐 법원은 정부가 방송사에 내린 전파 차단과 휴업 조치를 잠정 중단시켰다.
 
그 동안 야당은 정부의 방송 중지 조치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고 비난해왔다.
 
낙선한 야당 후보의 독자적 취임식은 현 정권에대한 저항으로 해석되고 있다.
 
케냐는 지난 해 대선 이후 두 명의 대통령 취임식과 방송사 휴업 조치 등 대선 후유증을 크게 앓고있다.
 
KBS ‘뉴스7’ 은 매일 밤 7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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