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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박상기 법무부장관, ‘잘못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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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법무부 장관은 잘못 인정하고 사과했다.
 
2일 방송 된 KBS ‘뉴스7’ 은 법무부의 성범죄 대책방안에 대해 보도했다.
 
법무부가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를 계기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오늘 2일,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에 대한 법무부 차원의 대처를 국민들이 매우 미흡하다고 느꼈을거라며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번 일을 계기로 법무부와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성범죄 실태점검과 재발 방지를 위해 성희롱, 성범죄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권인숙 한국 여성정책 연구원장을 위촉했다.
 
권 위원장은 피해자들의 피해 경험과 입장을 중시해 판단하고, 대응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해 권 위원장은 “동시에 성폭력, 성희롱을 뿌리 뽑을 수 있는 조직문화와 제도 개선책을 깊게 고민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KBS ‘뉴스7’ 방송 캡쳐
KBS ‘뉴스7’ 방송 캡쳐
 
검찰 내 성추행 의혹사건을 조사하는 검찰 조사단은 관련 자료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의 자체 조사와는 별도로 국가 인권위원회는 검찰 내 성희롱, 성폭력 문제를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검찰 전체에 대한 직권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인권위는 밝혔다.
 
조사는 검찰 내 여성검사와 수사관, 직원 등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또 검찰의 자체 감찰과 징계, 성희롱 예방 기능이 제 역할을 했는지도 조사하기로 했다.
 
KBS ‘뉴스7’ 은 매일 밤 7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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