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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 2色 매력 ‘민수아’로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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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이주우가 ‘깜찍한 철부지’로 변신했다.
 
마이컴퍼니는 1일 공식 콘텐츠 채널인 MY TV의 네이버 VLive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이주우가 출연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메이킹을 공개했다.
 
이주우는 공개된 영상에서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스와 화사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귀여운 표정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링블링한 원피스와 재킷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여기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뜻하는 쇼핑백을 들고 있어 어떤 연기를 소화할지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이주우 / 마이컴퍼니
이주우 / 마이컴퍼니
 
이주우는 극 중 극강 비주얼의 소유자이자, 똑똑한 척, 세련된 척, 쿨한 척 등 각종 ‘척’을 하는 ‘3척 걸’ 철부지 ‘민수아’ 역을 맡았다. 새침한 겉모습과 달리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거나 사기를 당하는 것이 일상인 ‘여우같은 곰’이다. 그야말로 작품을 통해 ‘180도 반전’에 가까운 다채로운 매력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선보인 드라마 티저와 포스터를 통해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6인 6색 청춘들의 다양한 ‘웃픈’ 스토리 가운데, 그가 연기하는 ‘민수아’와 그가 갖고 있는 사연이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주우는 지난해 카드사부터 국내 유명 통신사, 제과제빵 브랜드, 자동차 브랜드 등 다수의 광고를 섭렵, ‘광고계 불루칩’으로 급성장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전작인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악녀로 분했다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예측할 수 없는 ‘허세녀’로 변신하는 만큼, 어떠한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주우가 출연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청춘의 현 주소를 짚어낼 ‘신개념 청춘 드라마’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등이 출연하며 5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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