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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한달만에 다시 흔들린 땅 “3.0 안나와서 재난문자는 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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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 이는 지난해 발생했던 지진의 여진이었다.
 
2일 낮 12시 2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12도, 동경 129.37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지난해 11월 발생했던 규모 5.4 규모의 포안 여진으로 파악했다.
 
특히 이번 포항 지진은 새해 첫날 발생했던 뒤 약 한 달여만의 발생, 일각에서는 두려움의 목소리가 나왔다.
 
포항 지진으로 SNS 및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목소리들이 더해졌다.
 
한 누리꾼은 “규모 3 이상 나야 집가는데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포항 지진(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뉴시스 제공
포항 지진(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뉴시스 제공
 
또 다른 누리꾼은 “진도 2.9짜리 지진이네. 3.0 안넘어서 재난문자는 안오는 듯”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포항 지진으로 피해 없었다.
 
포항에서 본진 이후 이날까지 총 78 차례의 여진이 나고 있는 바.
 
2.0에서 3.0 미만의 지진이 71회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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