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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일본 광고계 접수…오늘 밤 ‘엠스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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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일본에서 첫 CF모델로 나서며 현지 광고계도 접수할 태세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일본 소프트 뱅크의 통신사 ‘Y!mobile (약칭 와이모바)’의 새로운 TV 광고인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의 다섯 번째 광고 ‘전학생’편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는 선생님 역으로 일본 유명 여배우 ‘키리타니 미레이’, 학생 역으로 배우 ‘사이토 타쿠미’, 개그맨 ‘데가와 테츠로'가 활약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CF다.
 
트와이스는 이 시리즈의 새로운 ‘전학생’ 편을 통해 일본에서 첫 CF 모델로 나서게 됐다.
 
사진제공-일본 소프트뱅크 Y!mobile
사진제공-일본 소프트뱅크 Y!mobile
 
광고에서 트와이스는 멤버 각자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 와이모바 학교를 컬러풀한 세계로 물들인다. 이와 함께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의 포인트인 'Y.M.C.A.'를 패러디한 광고 음악에 맞춰 학교 안 곳곳에서 ‘TT 포즈’를 녹인 귀여운 댄스도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Y!mobile’과 팀명 트와이스의 ‘와이’에서 따온 ‘Y’ 포즈도 선보이며 또 하나의 유행을 예고한다. 댄스와 함께 컬러풀한 변화를 보여주는 트와이스의 첫 일본 CF는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본 첫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트와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로부터 “최고”라는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9일부터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 ‘TWICE SHOWCASE LIVE TOUR 2018 ‘Candy Pop’’을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했다.
 
2일 밤에는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 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30일과 지난달 22일 ‘엠스테’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 이후 벌써 세 번째 이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으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7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Candy Pop’을 발표하고 현지서 3연속 인기 홈런을 노린다. 싱글 발매에 앞서 지난 12일 0시 현지에서 음원이 선공개 되자마자 라인뮤직 톱100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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