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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테이-다비치-오렌지카라멜, 출판기념회에 가요계 별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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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휘성, 테이, 다비치, 윤하, 오렌지카라멜(레이나, 리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너 노영주가 직접 쓴 <파워보컬 테크닉> 출판기념회 축하차 바쁜 시간을 쪼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

지난 2일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아트키부츠 파워보컬’ 본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휘성, 테이, 나윤권, 다비치, 선민, 윤하, 베이지, 알리 등이 참석해 포토존 행사를 진행, 출판기념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MC를 맡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진행으로 출판기념회를 이끌어 나갔다.

▲ 노영주 출판기념회, 사진=파워보컬

이하늬의 소개로 등장한 보컬트레이너 노영주는 노래하고 싶은 모든 이들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파워보컬 테크닉>의 집필 배경을 설명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에 무대에 올라 미니 인터뷰 시간을 가진 휘성은 “노영주 선생님처럼 단기간에 이해하기 쉽게 노래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다. 좋은 비법들이 공개되었으니 앞으로 더 좋은 노래 하는 분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는 축하 메시지로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윤하는 “노영주 선생님은 16살 때부터 만나 온 터라 아버지 같기도 하고 삼촌 같은 분이기도 하다.

선생님과 둘이서만 공유하던 좋은 테크닉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분들께 공개하게 돼 조금은 아쉽다.”는 농담 섞인 투정을 내놓기도 해 기념회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출판기념회의 하이라이트는 참석한 가수들이 모두 참여한 핸드프린팅 행사로 음악 방송이 아닌 곳에서 모이기 힘든 가수들은 물론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 안영민 등이 참여해 <파워보컬 테크닉>의 출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뜻 깊은 손 도장을 찍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십여 년간 현장에서 터득한 노영주만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보컬트레이너 노영주의 책 <파워보컬 테크닉>은 오는 7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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