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휘성, 테이, 다비치, 윤하, 오렌지카라멜(레이나, 리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너 노영주가 직접 쓴 <파워보컬 테크닉> 출판기념회 축하차 바쁜 시간을 쪼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
지난 2일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아트키부츠 파워보컬’ 본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휘성, 테이, 나윤권, 다비치, 선민, 윤하, 베이지, 알리 등이 참석해 포토존 행사를 진행, 출판기념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MC를 맡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진행으로 출판기념회를 이끌어 나갔다.
이하늬의 소개로 등장한 보컬트레이너 노영주는 노래하고 싶은 모든 이들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파워보컬 테크닉>의 집필 배경을 설명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에 무대에 올라 미니 인터뷰 시간을 가진 휘성은 “노영주 선생님처럼 단기간에 이해하기 쉽게 노래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다. 좋은 비법들이 공개되었으니 앞으로 더 좋은 노래 하는 분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는 축하 메시지로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윤하는 “노영주 선생님은 16살 때부터 만나 온 터라 아버지 같기도 하고 삼촌 같은 분이기도 하다.
선생님과 둘이서만 공유하던 좋은 테크닉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분들께 공개하게 돼 조금은 아쉽다.”는 농담 섞인 투정을 내놓기도 해 기념회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출판기념회의 하이라이트는 참석한 가수들이 모두 참여한 핸드프린팅 행사로 음악 방송이 아닌 곳에서 모이기 힘든 가수들은 물론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 안영민 등이 참여해 <파워보컬 테크닉>의 출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뜻 깊은 손 도장을 찍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십여 년간 현장에서 터득한 노영주만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보컬트레이너 노영주의 책 <파워보컬 테크닉>은 오는 7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