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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아내 소율에 애정 과시 “옷 가게 옷 통째로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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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문희준이 아내 소율에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소율을 언급한 문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은 주영훈에게 “신혼이니까 아내가 다 예뻐보이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희준은 “지난번에 옷 안 사고 나가서 창밖에 보면서”라며 소율의 쇼핑 사건을 언급했다.

문희준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문희준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이어 “그때 김구라 형은 돈을 주라고 하고 주영훈 형은 옷을 사주라고 했는데 그냥 옷 가게를 다 사줬다”고 폭탄 고백했다.
 
특히 문희준은 “소율이 육아중이다. 선물을 받았을 때 환하게 웃는 시간이 많이 적어진 것 같다”며 “본인을 위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이더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러고 나서 김구라 형이 ‘돈으로 주는게 낫다고 했다’고 그랬더니 ‘그 선배님은 여자를 잘 모르는 것 같아’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2월 결혼한 문희준과 소율은 같은 해 5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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