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민주당이 조작된 악성 댓글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인 디지털 위원회 최민희 의원과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민주당이 조작된 악성 댓글과의 전쟁을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네이버에서 네티즌들이 기사가 게재되는 즉시 악성댓글 달고 좋아요가 급속도로 늘어나게 하며 댓글을 조작한다는 것.
최의원은 “베스트 댓글 만드는 방법 문제됐다”면서 “내용이 문제인 허위댓글과 조작한다는 의혹 때문”이라 덧붙였다.
하지만 정치 영역에 대한 비판은 개인의 표현 자유가 아니냐는 반발도 일어났다.
최의원은 “단순 풍자는 제외했지만 욕설이 붙는 즉시 문제로 간주해 고발했다”면서 “욕설의 정도가 입에 담지 못할 정도다, 인격비하는 옳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1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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