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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윤석, “포경수술 안해 30대에도 놀림받았다”…‘무슨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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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이윤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 이윤석이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경수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풀하우스’ 이윤석 / KBS 2TV ‘풀하우스’ 방송 캡쳐
‘풀하우스’ 이윤석 / KBS 2TV ‘풀하우스’ 방송 캡쳐
 
그는 이야기는 나누는 도중 그는 “난 안했다”고 갑작스럽게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나이 30세가 넘을 때까지 안하니 친구들이 볼 때마다 놀리더라. ‘이 어린녀석아’ 하며 툭툭 건드리기도 하더라”며 “교통사고가 났을 때 수술을 하려고 마취약을 놓는 순간 그 한이 생각나 ‘선생님 고래를..’이라고 하다 잠이 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무는 아니기는한데.......”, “뭔가 잘못을 저지른건 아니자나여 ㅋㅋㅋㅋㅋㅋ”, “그쵸 고래가 의무는 아니라서 응원합니다!!!!”, “이런저런 그럴수 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석이 출연하는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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