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8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는 31일 2018시즌 연봉 계약 대상 선수 63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의 계약 내용에 따르면 최고 연봉을 조율할 선수는 배영수. 그는 지난해와 비교해 5000만원이 삭감 됐으나 연복 5억 원으로 최고 금액에 계약을 마쳤다.
그뒤로 4억 원에 도장 찍은 이용규. 2억 5000만원에 도장찍은 이성열이 뒤를 이었다.
그런가 하면 송광민은 지난해와 비교해 4000만원이 증감된 2억 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한 하주석과 양석우는 각각 3000만원, 2000만원의 연봉 증감액을 띄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지난해 연봉9000만원이던 하주석이 1억 2000만원. 8000만원이던 양성우가 1억 원에 계약하며 억대 연봉자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로써 한화는 전 선수와 연봉 계약을 마치고 스프링캠프를 위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2018시즌부터 한용덕 감독이 이끌게된 한화. 이들의 이번 스프링캠프는 코칭스태프 14명 선수단 46명 등 총 60명 규모로 구성, 내달 1일부터 3월 9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후 3월 10일 귀국한다.
특히 올 시즌 새롭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외국인 선수 키버스 샘슨, 제이슨 휠러, 제라드 호잉까지 합류해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1 14: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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