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빅터 차의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 지명이 취소됐다.
31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오늘 31일 오전 북한으로 우리측 참여단이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한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를 지명하지 않기로 하고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대북 정책에 관한 의견 차이가 백악관의 주한미국대사 선택을 무산시켰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빅터 차 교수가 지난해 말 트럼프 정부의 북핵 정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주한미국대사로 지명받기 어렵게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빅터 차 교수를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해 지난 해 12월 한국 정부에 임명동의를 요청했고, 한국정부는 곧바로 승인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뉴스12’ 는 매주 월-금 정오에 방영된다.
31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오늘 31일 오전 북한으로 우리측 참여단이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한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를 지명하지 않기로 하고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대북 정책에 관한 의견 차이가 백악관의 주한미국대사 선택을 무산시켰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빅터 차 교수가 지난해 말 트럼프 정부의 북핵 정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주한미국대사로 지명받기 어렵게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빅터 차 교수를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해 지난 해 12월 한국 정부에 임명동의를 요청했고, 한국정부는 곧바로 승인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1 1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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