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크로스’ 고경표, 조재현의 엇갈린 인연이 공개됐다.
‘크로스’ 측은 엄지성(어린 강인규 역)의 각성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어린 강인규(엄지성 분, 성인 고경표)가 가족의 몰살을 자신의 두 눈으로 목격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강인규는 천재적인 의술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지능적으로 살해하려는 분노의 복수를 각성하게 된다.
강인규의 가족을 살해한 장기밀매 브로커 김형범(허성태 분)의 파렴치한 악행이 공개되는 것은 물론 폭풍같이 휘몰아칠 자신의 운명을 예견하듯 울부짓는 어린 강인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과거 믿고 따랐던 멘토 고정훈(조재현 분)과의 첫 만남과 강인규의 인생을 뒤흔들 두 사람의 엇갈린 인연까지 예고하고 있어 향후 펼쳐질 스토리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크로스’ 제작진은 “강인규, 고정훈의 갈등은 과거 두 사람의 엇갈림에서 시작된다. 인생 최악의 순간 가장 믿고 따랐던 고정훈에게 처절하게 버려진 뒤 그를 향한 원망을 키우며 각성하게 된 강인규는 15년 뒤 재회한 고정훈과 극단적 대립을 펼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흡인력을 보여주는 1회가 될 것 같다. '크로스'에 많은 관심과 큰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1 1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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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고경표vs조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