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싱글와이프2’에 파티시에 유민주가 등장했다.
그는 방송에 나오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경석의 아내 유다솜은 파리에 도착한 후 에펠탑을 찾아간 두 사람은 그 곳에서 프랑스 현지 친구와 연락을 취했다.
프랑스 친구는 ‘델리민주’라는 별명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 파티시에 유민주였다.
유민주는 두 사람에게 에펠탑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고 사진도 찍어줬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샴페인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제안했다.
유민주는 “딱 이 사람을 보면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유다솜은 “우리는 오빠가 결혼하자는 이야기도 안 했고 프러포즈를 결혼식 날 하더라”고 말했다. 유민주가 “잘해주냐”고 묻자 “짠을 먼저하자”고 말을 돌려 웃음을 줬다.
또 유민주는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도 하느냐”고 물었다. 유다솜은 “맥주 한 잔 하면서 ‘내 시간이다’라고 하는 시간이 소중한데 오빠가 술을 못 마시게 한다”고 털어놨다.
유민주는 “여기에서 맥주 한 잔을 드려야 할 타이밍이다”라고 했고 세 사람은 계속해서 잔을 부딪쳤다.
이어 유민주는 “이런 여행이 평생 가지 않느냐. 괜찮으시다면 언니 동생 하면서 편하게 하자”라며 호칭을 정리했다.
유민주는 캐나다 UBC(Univ of British Columbia) 학부 졸업, 연세대학원 석사 졸업 후 한국에 들어와 KTF에서 근무하다가 프랑스어에 흥미를 느껴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로 유학을 갔다고 한다.
그렇게 프랑스 유학 중 원활한 언어습득과 교류를 위해 베이킹 클래스를 다니다가 디저트와 제과제빵에 빠져 베이킹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캐나다 쿠킹 스쿨과 프랑스 알랭 뒤카스 파티스리등에서 공부한 뒤 유학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2012년 9월 한남동에 디저트 카페를 차려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
2016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델리민주’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쿡방 호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1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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