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타는 청춘’ 임오경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오경은 정북 정읍 동신초등학교 4학년 때 핸드볼 공을 잡은 뒤,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미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장차 대표팀을 이끌 꿈나무로 신문 지상에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로 타고난 운동신경에 악바리 근성까지 갖췄다.
임오경은 1989년부터 태극마크를 달아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등을 이끌었다.
임오경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올림픽 출발하기 열흘 전에 발을 다쳤다”라며 “부상은 최악인데 거기에 나와 막내가 실수까지했다. 막내는 다들 위로해줬지만 난 위로 받을 사람이 없었다”라고 2004 아테네 올림픽을 회상하기도 했다.
임오경은 핸드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 지난해에는 구기 종목에서 여성 감독으로서 최초로 팀을 우승으로 견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1 0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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