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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올해의 영화인상 수상 “천만 관객 돌파할 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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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이 올해의 영화인상을 수상하며 화제다.
 
이에 과거 그의 인터뷰가 재조명 됏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서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김용화 감독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화 감독은 “‘신과함께’가 개봉한지 2주 만에 천만 관객에 도달해서 경황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급사에서 내일(3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고 하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영화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으로 2부가 남아있다. 처음에는 각 편당 손익분기점은 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5~600만 정도 들면 감사하게 2부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지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과함께-죄와 벌’ 김용화 감독 / YTN ‘호준석의 뉴스인’ 방송 캡처
‘신과함께-죄와 벌’ 김용화 감독 / YTN ‘호준석의 뉴스인’ 방송 캡처

1~2부로 촬영된 것에 대해 김용화 감독은 “약 두 시간 가량의 분량에 두 편을 녹여내기 어려웠다”라며 “1부와 2부의 예산이 따로 나눠졌다면 2부는 1부에 비해 50~75%가 증액돼야 했다”고 동시 촬영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같이 촬영하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여러 배우들의 스케줄에 맞춰서 또 다시 한자리에 불러내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며 “한 번에 찍으면서 완결된 얘기로 만들어보자는 계획이었다. 이미 2부의 촬영도 완성했고 현재는 편집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30일 기준 14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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