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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페노메코 응원…“즉석에서 3곡 메이킹하는거 보고 천재라는 걸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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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딘딘이 페노메코를 응원했다.
 
30일 오후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노가 즉석에서 3곡을 메이킹 하는걸 보고 나는 페노가 천재라는걸 알았지.... 대박나라... 형 잊지마;; #페노메코 #producer #지코 #좋겠다 #제목 #LIE #우리말로 #거짓말 #또는 #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페노메코의 신곡 ‘L.I.E’의 커버가 담겨 있다.
 
페노메코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코가 프로듀싱한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L.I.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L.I.E’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연애 공감대와 달리 식어가는 남녀의 감정선을 아티스트라는 직업특성을 가진 사람들의 공감대로 접근한 곡이다. 

페노메코 ‘L.I.E’ 커버 / 밀리언마켓
페노메코 ‘L.I.E’ 커버 / 밀리언마켓
 
페노메코는 이를 부정(노력)-소홀함(포기)-솔직함(결정) 3단계로 가사에 표현했다.
 
곡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감정 변화가 비슷한 경험을 겪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좋은 사람이고 싶은 자신을 평가했을 때 더욱 숨기고 싶고 들어내기 싫은 감정 주제와 가사에서 알 수 있듯 페노메코는 나이스가이 콤플렉스를 가진 연인들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정확히 캐치해 깊숙이 파고들며 ‘L.I.E’의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L.I.E’는 페노메코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앨범 ‘FILM’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92년생 힙합 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의 수장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팬시차일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는 있지만 Mnet ‘쇼미더머니6’를 포함해 단 한 번도 지코에게 곡을 받지 않았던 페노메코는 이번 신보를 통해 지코와의 찰떡 케미를 리스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페노메코는 본인의 첫 미니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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