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너의 등짝스매싱’ 이현진이 가면남이 되었던 사실을 자신의 친구에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스매싱’에서는 몇시간 가면남으로 변신했던 일화를 친구에게 전화통화를 통해 털어놓는 이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진은 “어제 정말 웃긴 일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 친구가 좋아하는 걸 보는 순간 가면을 벗고 싶지 않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이현진은 엄현경이 가면남에게서 받은 또 하나의 가면을 병원에서 발견한 뒤 호기심에 써보게 됐다. 이때 엄현경이 방송 준비로 병원에 왔고 이현진을 가면남으로 착각하게 된 것.
이현진은 “나라는 걸 아는 순간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였나”라고 친구에게 말했다.
엄현경은 가면남으로 잘못 본 이현진에 “그런데 오늘은 기타를 안 가져오셨나 보네요, 아 연주는 어제 들려줬으니까. 하긴 너무 자주 들려주는 것도 신비감이 없죠”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시작한 엄현경은 “네 오늘도 가면남이 오셨습니다. 오늘은 기타가 없는데 어떤걸 보여주실거죠?”라며 소개했다.
이어 엄현경은 “네 댓글이 올라왔네요 가면님 춤 보고 싶다고 합니다. 춤 보여주실건가요?”라며 이현진에 춤을 주문했다.
엄현경은 “네 방금 가면남님이 눈으로 대답하셨습니다 접수하셨다고요”라며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현진은 별 수 없이 일어 서서 어설프게 춤을 췄고 엄현경은 “역시 기타 연주보단 못하네요”라며 웃어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0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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