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김다현이 송창의에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강인푸드를 매각시키려는 송창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경고에 나선 김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다현은 “나한테는 매각할 일 없을거라고 절대 큰소리 쳐놓고 뒤에서는 이사진들 선동해서 매각 분위기 조성하고 인수 기업 수배하고 이제 사람까지 끌어 들여”라며 쓴소리를 했다.
이에 송창의는 “강인푸드 나도 형만큼이나 애착가는 회사야, 형이 우려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그렇게 예민하게 굴지 마”라며 안심 시켰다.
그러나 김다현은 “한지석, 당신은 지금 우리 할아버지 탯줄인 강인푸드를 끊어내는 미친 짓을 하고 있는거야. 할아버지 건강 돌아오시면 가만 있으실 거 같아”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 김다현은 “아니, 내가 그 전에 당신 계획 무산시킬테니까 지금이라도 멈춰”라며 경고했다.
이에 송창의는 “얘기 끝났으면 나가줄래, 검토할 서류가 많은데”라며 무시했지만 김다현은 “강인푸드가 매각되는 날, 너도 함께 그자리에서 아웃이라는 거 꼭 명심해라”라며 다시 한 번 경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0 2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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