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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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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 넘게 밀리며 2,560대로 주저앉았다.

코스피는 국내 종합주가지수 유가증권시장본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이다.
네이버 증권정보 화면 캡처
네이버 증권정보 화면 캡처

시장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되며, 투자성과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척도,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된다.

증권거래소는 1964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미국의 다우 존스식 주가평균을 지수화한 수정주가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하였는데, 점차 시장규모가 확대되어 감에 따라 1972년 1월 4일부터는 지수의 채용종목을 늘리고 기준시점을 변경한 한국종합주가지수를 발표했다.

KOSPI 산출은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그 날의 시가총액을 100, 비교시점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시가 총액을 지수화한다.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코스닥지수도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920선을 가까스로 지켰다.

코스닥은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이다.

오늘(3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0.45포인트, 1.17% 떨어진 2,567.74로 장을 마쳤다.

최근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한 부담에 외국인은 나흘 만에, 기관은 엿새 만에 각각 ‘팔자’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키웠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지수는 최근 이어진 사상 최고치 경신 부담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6.09포인트, 0.66% 내린 920.96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도 코스피 급락과 미국 금리상승 등이 겹쳐 달러 당 8원 오른 1,073원 60전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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