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인형뽑기 기계의 비밀’, 겨울방학 ‘가족 공연’ 1위 석권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지난 20일부터 앵콜 공연이 시작된 어린이 뮤지컬 ‘신비아파트-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30일 CJ E&M(대표 김성수)은 뮤지컬 ‘신비아파트-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티켓을 단독 판매 중인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의 아동/가족 공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첫 주 좌석 점유율은 95%를 기록, 명실상부한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한 것이다.

‘신비아파트-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은 어린이들에게 신드롬 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CJ E&M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일상 속 호러 판타지라는 긴장감 넘치는 장르에 감동적인 이야기와 뮤지컬적 요소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어린이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7년 여름 첫 선을 보인 후 연일 매진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겨울방학 기념으로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신비아파트-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은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9.5점 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으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신비아파트-인형뽑기 기계의 비밀’ 뮤지컬 관람이 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 작품이라는 후기가 넘쳐나고 있는 것.

어린이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가족애에 대한 교훈과 따뜻한 감동을 느끼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는 어린이와 뮤지컬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놓치지 않고 탄탄하게 공연을 구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어린이 뮤지컬 전문 제작사 DS뮤지컬컴퍼니와의 협업으로 애니메이션의 감동 포인트는 살리되 뮤지컬적 요소를 더해 가족애와 우정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첫 공연부터 호평받았던 음향과 특수 효과 등은 앵콜 공연을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도 앵콜 흥행 기록을 이끈 요소 중 하나다.

애니메이션에서 본 캐릭터처럼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는 아이들의 스토리의 이해력을 높이고 공연의 몰입감을 증폭시키는데 한몫했다.

앵콜 진행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공연 마감 후인 2월 28일까지 관람 후기를 남긴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비아파트 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신비아파트’의 캐릭터 옷, 학용품 등 여러 굿즈를 함께 판매해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CJ E&M 애니메이션사업본부 홍기성 본부장은 “‘신비아파트’는 순수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서 의미가 남다른데 뮤지컬 앵콜 공연의 뜨거운 반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겨울 뮤지컬 ‘신비아파트 –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 뮤지컬 ‘신비아파트 –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의 앵콜 공연은 2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하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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