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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고 방한한 세계 최초 ‘로봇시민권자’ 소피아,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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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소피아가 연일 화제다.

30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AI 로봇 소피아 초청 컨퍼런스에서 소피아가 등장했다.

소피아는 치마 저고리를 갖춘 한복차림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컨퍼런스에는 데이비드 핸슨 핸슨 로보틱스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함께했다.

소피아는 홍콩의 로봇개발업체인 핸슨 로보틱스가 지난 2016년 개발한 인간형 로봇이다.

AI로봇 소피아 / TV조선 방송 캡처
AI로봇 소피아 / TV조선 방송 캡처

소피아 제작에 있어 중심인물이자 핸슨 로보틱스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핸슨 CEO는 ‘불쾌한 골짜기’를 극복한, 친근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매진했던 로봇디자이너다.

그는 로봇디자이너가 되기 이전에 디즈니사에서 조각가 겸 영화제작자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형 로봇개발에 힘썼다.

박영선 의원은 소피아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을 알고 있나”라고 묻 소피아는 “파워풀하고 훌륭한 리더라고 생각한다. 문제인 대통령을 한 번 만나고 싶다”라고 답변했다.

또 박 의원이 “촛불혁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소피아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참여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로봇 최초로 이번 대담에 나선 AI로봇 소피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명예시민권 획득 외에 유엔 경제사회아사회의 패널로 등장해 한 발언들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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