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평창유감 발표한 벌레소년은 일베충을 의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벌레소년이 지난해 2월 11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첫 영상은 ‘일베를 해’.
 
가사 내용은 온통 욕설이 난무하고 헬조선 비판이지만, 결국 일베를 하라는 이야기다.
 
이런 노래를 예술로 인정해 줄 국민이 몇이나 될 것인가 싶은 가사들이다.
 
심지어 5.18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내용만 가득하다.
 
벌레소년이 3월 18일 공개한 두번째 곡은 ‘나는 일베충이다 (Feat MC무현, 엔젤두환)’.
 
두번째 곡의 가사 내용도 역시 온통 욕설이다. 문제는 거짓된 역사관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
 
일베충답게 좌파라 매도하고, 전두환을 칭찬한다.
 
일베 노래여서 음반 시장에서 전곡 중지 및 거부 당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아이튠즈에 곡을 올려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음반명은 "일베를 너에게". 음반 타이틀곡은 "나는 일베충이다."
 
7월 1일 공개한 미래도 (Ilbe ver.)라는 곡 역시 일베 노래다.
 
10월 21일 공개한 그대는 1000% 김치녀란 곡은 일베의 여성혐오를 노래로 만든 곡.
 
올해 1월 26일 공개한 마지막 곡 평창유감이 문제의 곡.
 
몇일 전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이 평화올림픽 검색어 이벤트를 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이는 곡.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으로 바꾸려는 보수 세력의 생각이 그대로 녹아나는 곡이다.
 
최순실이 더 낫다며 끝나는 이 곡은 반시대적이고 반민주적이고 반역사적이기까지 하다.
평창유감 / 벌레소년
평창유감 / 벌레소년
 
문제는 평창유감과 벌레소년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낸다는 점이다.
 
공공연하게 일베임을 커밍아웃하고 욕설로 무장한 채 예술을 빙자하는 일베충으로 인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있다.
Tag
#일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