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딸 위해 김다현과 결혼 결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강세정이 ‘내 남자의 비밀’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30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이 극 중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탁월하게 보여주며 이야기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 89회에서는 강인욱(김다현 분)과 결혼을 결심한 기서라(강세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 예측 불가 전개에 힘을 보탰다. 앞서 그는 진해림(박정아 분)이 자신의 결혼을 막기 위해 딸을 모략에 빠지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더이상 지켜보기만 할 수 없던 기서라는 “저 한지섭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욱 씨 선택했어요. 당신 너무 좋은 사람이라 그런 목적으로 당신 옆에 있는 게 미안했어요. 근데 이번엔 우리 해솔이 위해서 당신한테 미안하더라도 받아들일게요. 해솔이한테 인욱 씨처럼 따뜻한 아빠 만들어주고 싶어서 그래요”라며 강인욱과의 결혼이라는 최후의 결론을 내렸다.
 
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하지만 기서라에게 찾아온 한지섭(송창의 분)으로 인해 순탄치 않은 결혼이 예고됐다. 자신에게 복수를 멈추라는 그에게 “당신만 죽어 없어지면 진해림도 꺾일 테고 해솔이 데리고 인욱 씨랑 결혼하는데 아무 문제 없을 거 아냐?”라며 송곳처럼 날카롭게 대답해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해솔 엄마”라 부르며 자신을 붙잡는 한지섭을 본 순간, 만감이 교차한 그가 치솟는 감정을 애써 억누르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렇듯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 그에게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세정은 휘몰아치는 전개의 중심에 선 우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주역다운 면모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기서라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이시킨 동시에 이야기의 몰입도 역시 높여주고 있다. 후반부로 들어선 현재 시점에서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내 남자의 비밀’은 운명의 굴레 속에서 휘몰아치는 네 남녀의 폭풍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최고 미녀 스타는 누구?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