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일간박스오피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점유율 29.5%로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72,942명.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올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코미디 드라마 장르.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가 어느 날 갑자기 동생 진태(박정민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그 동안 무거운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이병헌의 연기 변신과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정민이 서번트증후군에 걸린 ‘진태’로 분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어 2위는 영화 ‘코코’가 올랐다.
‘코코’는 점유율 16,7%로 누적 관객수 2,610,864명을 기록했다.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돼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디즈니 ·픽사의 자랑거리인 영상미와 더불어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스토리로 극장가를 찾는 ‘어른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영화.
3위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이름을 올렸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점유율 14.4%로 누적 관객수 1,999,144명을 기록했다.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 분)’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와 러너들은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하게 되고, 토마스와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한다.
뒤를 이어 4위는 1,400만 관객 돌파라는 기염을 토한 ‘신과함께’가 차지했고, 5위에는 1987년 뜨거웠던 그때를 다룬 영화‘1987’이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30 15: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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