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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브룩스, 첫 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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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존 메이어, 제이슨 므라즈 등 훈남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잇는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가 12월 19일 홍대 브이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어쿠스틱 크리스마스 드림 (Acoustic Christmas Dream)”을 가진다.
 

▲ 조 브룩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조 브룩스는 지난 여름 새 앨범 [A Reason To Swim] (EP)의 국내 발매와 함께 인천에서 열린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꾸밈없는 무대매너, 감미로움과 순수한 감성의 곡들로 국내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과 별이 빛나는 밤에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선보인 라디오 라이브, 홍대 클럽을 가득 메운 팬미팅, 보그와 보그 걸, 나일론, 데이즈드 등 패션 잡지의 화보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겐 이미 친숙해 진 존재.
 
십대 시절,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and Garfunkel), 비틀즈(The Beatles), 레이 찰스(Ray Charles) 등의 아티스트들로부터 영향을 받은 브룩스는 기타를 배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작곡을 시작했고, 그가 만든 곡들을 마이스페이스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마이스페이스(MySpace)에서 그의 곡은 2000만회 넘게 재생되었다.
첫 히트곡이 된 “Superman”의 대대적인 인기는 브룩스가 레코드 회사와 계약을 하기도 전에 이미 형성되어 있었다. 그는 기타 한 대와 당당한 목소리 하나로 만든 디지털 음원으로 전세계의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레코드 회사와) 계약하지 않은 영국 마이스페이스 아티스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에 더해, “Superma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8일 만에 100만 번이나 재생되었고, 현재까지 총 600만 번 이상 재생되었다.
 
하지만 브룩스의 활동이 디지털 음원에만 머무른 것은 아니었다. 그는 공연도 충실히 했는데, 총 16번에 걸친 영국 투어는 전회 매진되는 기록도 세웠다. 레코드사나 전문 공연 기획사의 도움 없이 오로지 그의 음악만으로 이뤄낸 성과였다. 무대는 미국과 아시아로 확대되었다. 수 많은 클럽들과 카페들을 두루 거쳤으며, 매 공연마다 독특한 느낌과 스타일, 그리고 팬들을 거느렸다. 전 세계는 조 브룩스를 환영했으며, 그의 신선하고 영향력 있는 음악을 칭찬하는 한편 오랜만에 나타난 장래성 있고 유망한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조를 포함한 3인조 밴드 편성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인 조 브룩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팝 음반 판매 차트 및 라디오 (팝) 차트 1위를 견인한 감미로운 발라드 ‘Holes Inside’와 ‘OK’ 를 비롯해 최근 새롭게 녹음한 신곡들을 부를 예정이며 또한 크리스마스 캐롤도 선정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두 번째 정규 앨범 발표 이전에 조 브룩스의 신곡을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먼저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의 첫 단독 콘서트 “어쿠스틱 크리스마스 드림”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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