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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TV, 심층취재 토크쇼 '렛미쇼' ‘어반자카파’편 11일 오후 4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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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글로컬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SBS MTV는 새로운 MC ‘호란’과 함께하는 심층취재 토크쇼 ‘렛미쇼 (Let me Show)’ ‘어반자카파’편을 오는 11일(금) 오후 4시 30분에 방영한다.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 ‘어반자카파’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 이번 ‘렛미쇼’를 통해 이전에는 몰랐던 엉뚱한 4차원 매력을 선보인다.
▲ SBS '렛미쇼'에 출연한 '어반자카파', 사진=SBS MTV

SBS MTV의 ‘렛미쇼’는 앨범 커버부터 뮤직비디오, 그리고 사생활 뒷담화까지 샅샅이 훑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로, 서울시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어반자카파’는 같은 기획사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을 ‘진행자’로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놀리며 티격태격하는 격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홍일점 멤버 ‘조현아’는 엉뚱한 말과 행동들로 4차원 성격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촬영보다 카페의 음료와 초콜릿에 더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 ‘어반자카파’는 자신들이 원래 식탐이 많다며 예전의 한 인터뷰에서 먹는데 정신이 팔려 피자를 든 채로 라이브를 한 적도 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어반자카파’의 즉석 라이브 역시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이들은 가을밤 정취에 어울리는 ‘봄을 그리다’와 ‘커피를 마시고’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여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평소 방송출연보다는 공연과 음악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던 ‘어반자카파’는 ‘감성 3인조’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그루브하고 소울적인 음악을 해왔던 팀이다. 하지만 이번 ‘렛미쇼’ 에서는 그 동안 알려진 감성적인 모습이 아닌 엉뚱하면서도 재기 발랄한 20대 청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어반자카파’가 출연한 ‘렛미쇼’는 11월 11일 (금) 오후 4시 30분에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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