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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MATCH UP’ MXM, 영동이들의 팬 사랑은 ‘현재 진행 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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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MXM이 ‘다이아몬드 걸’로 바쁜 나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MXM(임영민, 김동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업’(MATCH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6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같은 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언믹스’(UNMIX)를 발표한 MXM이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으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다.
 

MX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X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ATCH UP’은 팀 이름을 구성하는 단어들로 조합한 ‘믹스-매치-모어’(MIX-MATCH-MORE)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파트다.
 
여기서 ‘MATCH UP’이란, 농구 경기에서 공격수와 수비수가 1대 1로 맞서는 상황을 임영민과 김동현 두 멤버에 빗댄 것을 말한다.
 
두 번째로는 MXM과 팬들이 ‘MATCH UP’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2주간의 ‘UNMIX’ 활동이 너무 짧았던 탓일까. 이날 멤버들은 모든 질문의 답변에서 팬들을 언급했다.
 
MXM 임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XM 임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4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임영민은 “‘UNMIX’ 때 많은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MATCH UP’을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이게 된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UNMIX’ 때 보다 더 나은 모습,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현은 “‘UNMIX’에서는 온전히 우리 걸 보여주자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MXM을 사랑해주신 팬분들이 ‘MATCH UP’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임영민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은 키겐, ASSBRASS, ESBEE가 작사, 작곡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앞서 키겐은 ’UNMIX’ 수록곡인 ‘I JUST DO’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바 있다.
 
MXM 김동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XM 김동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키겐과의 호흡에 대해 김동현은 “이번에도 굉장히 편안하게 작업했다. 회사 형, 프로듀서 선배님으로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신다”며 “작업하면서도 음악적 조언과 힘이 되는 많은 말들을 해주셔서 기분 좋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민 역시 “키겐 프로듀서님과 같이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UNMIX’ 활동 때 많이 뵙고 방송에서도 촬영을 같이 하고 ‘브랜뉴이어’ 콘서트에서도 만나 뵈면서 많이 친해졌다”며 “이번에 녹음할 때 정말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사실 원래 타이틀곡은 ‘다이아몬드걸’이 아니었다. ‘다이아몬드걸’을 비롯한 ’MATCH UP’의 수록곡 5곡 모두 타이틀곡 후보였다.
 
임영민은 “‘다이아몬드걸’은 키겐 프로듀서님이 저희를 생각하면서 쓴 곡이다. ‘다이아몬드걸’ 자체가 팬분들께 전하는 내용”이라며 “타이틀곡이 처음엔 ‘다이아몬드걸’이 아니었다. 수록곡 전부다 타이틀곡 후보였는데 ‘MATCH UP’이라는 앨범 타이틀 명이 정해지고 팬분들께 마음을 전하자는 얘기가 나오면서 ‘다이아몬드걸’이 타이틀곡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수록곡으로는 ‘EVERYDAY’의 줄임말로 보고 또 봐도 매일 보고 싶은 연인에 대한 설렘을 표현한 ’ERRDAY’, 세상 누구보다 완벽한 상대에게 귀엽고 당차게 고백을 하는 소년들의 마음을 담은 ‘완벽하게 완벽해’,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너에게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은 MXM 표 본격 고백송 ‘딱 기다려줘’, 이번 앨범에서 MXM의 가장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LIPS’까지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키겐, ASSBRASS, ESBEE를 비롯해 라이머, 리시, 프리든, 9999, Last.P, 오닐, 동네형, 원영헌, 민식이, 김태완, 키비 등 다양한 프로듀서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MXM 임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XM 임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XM을 대표하는 로고도 다이아몬드를 닮았다. 임영민은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이 많이 있다. ‘다이아몬드걸’ 가사를 보면 ‘놓칠 수가 없어’, ‘훔치고 싶은 단 하나인 걸’ 이런 내용들이 나온다. 이번 활동을 할 때 팬분들의 마음을 뺏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도 “팬분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굉장히 많이 담으려고 한 곡이다. 팬분들도 그런 부분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영민은 “‘프로듀스 101 시즌2’와 ‘UNMIX’ 앨범으로 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대해 항상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열심히 담았고 그런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고백했다.
 
현재 MXM은 ‘다이아몬드걸’로 4주차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임영민은 “올해 2018년도 시작을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으로 시작하게 됐으니까 항상 ‘MORE AND MORE’ 하겠다. ‘MATCH UP’ 활동을 통해서 팬분들이 보시기에도 성장했다고 느끼게끔 활동하고 싶다”며 “2018년도 개인적으로 즐기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MXM 김동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XM 김동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동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UNMIX’ 활동할 때 아쉬웠던 점을 많이 보완하고 활동하는 중에도 성장하는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새해가 시작됐는데 2018년에도 저희 자작곡과 음악적인 부분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팬들과 더 가까운 자리에서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한 MXM의 바람 덕분일까. MXM은 음악방송과 라디오, 팬사인회 등 하루도 쉴 틈 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MXM은 바쁜 와중에도 SNS를 이용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팬들과의 소통, 만남이 바쁜 스케줄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MXM의 원동력이지 않을까.
 
임’영’민X김’동’현, 영동이들은 매일 하루를 ‘다이아몬드걸’의 주인공인 팬들과 함께 웃으며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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