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MBN ‘판도라’에서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출연해 평창올림픽 배후에도 최순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노승일은 “K스포츠재단 근무 당시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과 관련 이슈가 있었던 상황이다. IOC에서 개폐회식장 재선정을 요구해 총 공사비 940억에 대림산업과 개폐회식장 공사를 계약하기로 했었는데 이때 스위스 시공업체 누슬리가 거론됐다. 누슬리가 공사를 맡으면 공사비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최순실이 개폐회식장 공사에 누슬리를 참여시키려 한 것이다. 2016년 3월 8일 누슬리-더블루K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승일은 당시 계약서를 직접 보여주며 “대한민국 공공스포츠 시설 공사의 참여 권리를 누슬리에게 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청래는 “노예 계약이 아니라 황제 계약이네”라며 어이없어 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노승일은 “K스포츠재단 근무 당시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과 관련 이슈가 있었던 상황이다. IOC에서 개폐회식장 재선정을 요구해 총 공사비 940억에 대림산업과 개폐회식장 공사를 계약하기로 했었는데 이때 스위스 시공업체 누슬리가 거론됐다. 누슬리가 공사를 맡으면 공사비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최순실이 개폐회식장 공사에 누슬리를 참여시키려 한 것이다. 2016년 3월 8일 누슬리-더블루K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승일은 당시 계약서를 직접 보여주며 “대한민국 공공스포츠 시설 공사의 참여 권리를 누슬리에게 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청래는 “노예 계약이 아니라 황제 계약이네”라며 어이없어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9 2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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